경유가 휘발유

폐유로 가짜 「모빌」유

휘발유에 값이싼 석유·경유를섞어파는 불순휘발유에이어 이번에는 공장폐유로 가짜「모빌」유(윤활유)를 대규모로만들어 팔던 범인이 경찰에잡혔다. 27일 서울시경은 가짜「모빌」유 4천「드럼

호남정유 가동 개시

설악산조난 오늘부터┃발굴시작

【설악산=임시취재반】군·경 및 산악대원으로 구성된 설악산수색대는 26일 아침 「죽음의 계곡」에 묻힌 조난자들의 시체발굴작업에 나섰다. 수색대는 이날 하루종일과 27일 상오중에 발굴

유류값. 인상공고

상공부는 국무회의에서 3.76%를 인상키로 의결된 석유공사의 유류가격(휘발위 제외)을 11일부터 인상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석유공사법에 의거, 최고가격 형식으로 공고된 유류가 인상

유류값 3.7%인상 각의의결

울산정유공장의 유류제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인상조정되어 최고 가격선인 평균 3.76%(희발유제외) 오르게됐다. 지난달 30일 상공부가 차관회의에 올렸던 유류제품공장도 가격인상안은 휘

유류가인상 보류

정부는 30일 상공부가 차관회의에 올린 대한석유공사 울산정유공장 유류제품가격(휘발유제외)의 3.69%인상안을 일단 보류했다. 보류이유는 인상대상에 포함된 경유를 휘발유와 함께 인상

평균3·7% 인상

대한석유공사 유류제품가격인상안이 30일 차관회의에 상정됐다. 상공부는 지난해 원유관세 5%인상을 이유로 유공에서 요청했으나 그동안 보류해온 석유류가격인상안을 받아들여 차관회의에 올

두 곳서 철도사고

10일 하오부터 11일 새벽 사이에 두 곳에서 열차사고가 일어나 승객20여명이 부상하고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들 사고로 약2천여 만원의 손해 액을 냈으며 일부 열차가열·발착하는

휘발유에 석유섞어 폭리

서울시내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휘발유에 경유, 석유등을 섞어 팔고있다는 정보에 따라 서울시당국은 5일 시내 73개 주유소에서 팔고있는 휘발유「샘플」을 수거, 국립공업연구소에 감정의뢰

완전생산독점은 13품목

우리나라 제조업 중 특정제품을 1개사가 완전독점생산하고 있는 품목이 13개에 달하는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행이 생산 및 물가지수상 비중이 큰 89개 주요품목을 대상으로 개별품목의

극동우유 시설확장

하루3전 「배럴」의 윤골유정제시설을 갖고있는 극동석유가 영국 화문계「셀」석유회찰와 합작, 2만 「배럴」규모의 시설확장계획을 구제화시키고 있다. 28일 관계당국에의하면 극동석유는 2

유류가 3.6% 인상

22일 김정렴상공장관은 휘발유를 제외한 각종유류가격을 일률적으로 3.6%씩 인상키로했다고 말했다. 원유관세가 지난1월부터5%가 부과되었기 때문에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김장관

개정세법 맹점 많다

「유솜」초청으로 내한한 전「네이산」고문단「멤버」「로버트·H·존슨」씨(세제전문가)는 우리정부가 금년부터 시행할 개정세법에 관한 평가를 정부에 보내왔다.「한국세제개혁에 관한 고찰」을

공포전 멋대로 값올려

국회에서 휘발유세율을 1백%에서 2백%로 올리는 석유류세법개정안이통과되자「요금인상」은 허가하지않겠다는 교통부당국의 공언에도불구하고 서울을 제외한 전국주요도시에는 동개정안이 공포시행

63회 임시국회 폐회

제63회임시국회가 30일간의 회기를 끝내고 29일폐회 했다. 북괴무장공비침입과 미함「푸에블로」호의 납북사건등 일련의 북괴도발행위에 대한 초당적인 대책을 협의하기위해 비상국회의 성격

주세·전화세만 미결

정부·여당은 세제개혁안에 대한 이견조정작업을 11일 하오로써 일단 매듭짓고 끝내 의견을 달리한 주세법 및 전화세(신설)는 박대통령이 주재할 청와대 연석회의에서 금주 안에 결말을 내

확정된 세제개혁안 개요

대중부담의 경감이라는 선거공약에 따라 이번 세제개혁에서는 저소득층의 직접세부분 경감으로 약26억 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나 이번 세제개혁은 물품세중과(30억 증수예상)주세(3

휘발유 자유 판매

상공부는 등유·경유에 이어 휘발유에 대해서도 「쿠폰」제도를 폐지, 판매를 자유화할 방침이다.

무연탄은 1천3백만톤

경제기획원은 67년도 물자예산을 편성, 연내로 국무회의를 통과시킬 방침이다. 이 물자예산은 일상소비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주요물자에 대해서 정부가 정책적으로 품목별 수급계획, 수송계

59개 업소의 표본을 압수

부정 유류 일제 단속에 나선 서울 시경 수사과는 29일 하오 돈화동 주유소 등 59개소에서 휘발유 표본을 압수, 과학수사 연구소에 감정의뢰 했다. 주유소에서는 휘발유에 경유 또는

새 시대를 가는 석유화학공업

「20세기 산업의 중추」- 석유화학공업이 우리나라에서도 개화될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일산 원유처리 5만5천「배럴」 규모의 제2정유공장이 실수요자(호남정유)가 결정되어 내년에 착공

성급한 도입. 평지풍파 일으키는 연료혁명

『고체에서 액체로』-선진제국에선 이미 새로울 것이 못되는 「캐치·프레이즈」가 느닷없이 당국에 의해 내세워져 새삼스레 「연료혁명」의 회오리바람이 일고 있다. 이러한 연료혁명은 그러나

월남전의 대동맥 해상보급

【사이공=본사 현영진 특파원】 해상보급은 월남전을 이끌어 나가는 대동맥이다. 「베트 콩」의 발악으로 지상보급이 전혀 불가능한 월남전에서는 막대한 군수물자를 공중과 해상보급에 의존

유류가 대폭 인상

정부는 4일 하오의 새해들어 첫 국무회의에서 현행 석유류 판매가격을 대폭 인하키로 결정했다. 가격안정과 물가국제평준화정책의 일환으로 취해진 이번 석유류 판매가격인하율은 휘발유20%